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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데니스 슈로더 - 지지난 시즌 OKC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슈로더였다고(*그래서 몇몇 크리스 폴 팬들이 뒤에서 날 많이 씹어다고 알고 있음 ㅋㅋ Who cares?) 믿는 나로서는 현재 슈로더의 처지가 안타깝다. - 레이커스의 4년 84밀의 계약 제안을 걷어찬 후 플옵에서 부진 후, 슈로더가 만족할 만한 제안을 선뜻 내미는 팀이 없었고 (슈로더가 원하는 스케일의 계약을 하려면 현재 OKC가 답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OKC에 키워야 할 가드 자원이 많고 당장은 선수 영입에 흥미가 없는 팀이다.) - 결국 보스턴과의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 현재 보스턴은 5.9밀의 1년 계약을 원하고 있고 슈로더는 2년 9.5밀의 계약 그리고 2년차에는 플레이어 옵션을 끼워넣는 걸 원하고 있단다. - 안타깝게도 들.. 2021. 8. 10.
러셀 웨스트브룩의 레이커스 행을 돌아보며, 유튜브 채널 폭파 - 애초에 러스의 LA 트레이드 요청은 없을 거라고 봤다.- - 러스의 레이커스 행 트레이드 루머는 '개소리'라고 영상까지 따로 만들었던 것처럼 말이다. https://youtu.be/z5mIKWKcjo4 - 영상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내가 그간 알던, 알아왔던 러스는 지금 이 타이밍에 트레이드를 요청하지 않을 거라고 봤었다. 그래서 '트레이드 가능 시나리오' 중 가장 낮은 확률로 '러스가 트레이드 요청을 한다면 트레이드가 가능할 것' 이란 조건을 내세웠던 것이고... - 하지만 바보같이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러스는 우승을 위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 - 왜 러스가 리빌딩을 앞둔 OKC를 나가고자 했는지, 그것도 서부의 경쟁팀이었던 휴스턴에 가고자 했었는지를 난 그만 잊고 있었다. - .. 2021. 8. 10.
매니아에서 제 블로그를 많이 찾아와 주는데… 왜 그런 거죠? 2021. 8. 9.
릴라드 트레이드 소동, 러셀 웨스트브룩이 OKC를 떠난 이유 (‘썬더볼의 짧은 생각’은 말 그대로 짧게 저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싸질러 놓는 곳입니다.) 1. 데미안 릴라드의 트레이드 소동 - 어젯밤,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데미안 릴라드가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길래 ‘또 어떤 놈이 조회수 장사하나’ 싶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새벽에 릴라드가 인터뷰를 따로 했다하여 뭔 말을 했나 싶어 일단 들여다 봤다. - 결론만 말하자면 릴라드가 트레이드 요청은 하지 않았다는 것과 상대 에이스 중 한명이 빠졌는데도 이기지 못 하고 포틀랜드가 이번 플옵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그리고 감독이 바뀐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과 더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해 릴라드가 현재 팀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 사실 릴라드가 어디서 뛰든 슈퍼팀을 만들든..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