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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커버 기자 수준이 ㅋㅋㅋㅋ - 아침 일찍 트위터를 돌려보다가 The Athletic의 Jovan Buha가 올린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클로징 라인업을 보고 실소가 나왔다. 리브스? 뭐 가능하겄지. 근데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 여기서 이 기자가 과연 평소에 NBA를 봐왔던 건지 아니 최소한 자기가 커버하는 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건지 의심이 가는게 -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는 워싱턴에서 뛸 때도 개리스 매튜스에게 득점이나 수비에서 밀렸던 선수다. 활동량과 더불어 커팅에 순발력은 갖고 있지만 수비에서 융통성과 경험치가 떨어져서 잔실수가 많고 특히 삼점과 같은 슛은 기복이 너무나 심한 선수다. - 러스를(만약에 레이커스에 남는다면)다음 시즌 클러치 라인업에서 뺄 예정이라는 다빈 햄의 생각이 있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 2022. 8. 6.
구글 맵에서 절 찾을 수 있습니다. -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지 8-9개월이 다 돼가지만 가끔씩 구글 맵에 남겨둔 리뷰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는 메일을 받곤 한다. 당시엔 별거 아닌 리뷰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분께 참고가 된다고 하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ㅎ - 그러니 다시 여행가고 싶어… 🫠 2022. 7. 19.
나이키에 왔는데 커리 유니폼 입은 점원만 두 명… 지금 광명역 롯데몰에 왔는데 나이키 남자 점원 중 2명이 커리 유니폼을 입고 있음 유니폼 제외 커리 제품을 팔지 않는 나이키에서 커리라니… 그것도 느바 유니폼 입은 점원이 두 명인데 모두 다 커리 유니폼만 입다니… 2022. 7. 17.
X맛같은 NBA매니아 뉴스란 보다가 ㅋㅋ - 주말에 맥주 마시며 쉬고 있다가 트위터 타임라인이 어지러워 느바매니아 뉴스란을 봤다. 근데 ㅅㅂ ㅋㅋㅋㅋ -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도 전에 대체 같은 주제로 소식이 다른 뉴스가 몇 개인가?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했다고 하다가 아니다라고 또 다른 뉴스가 나오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가관이다. - 퍼킨스도 며칠 전 ESPN에서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구라를 치던데. 제발 연락도 안 되는 옛 친구를 팔아 먹는 짓 좀 그만 했으면 한다. 역하니깐. - 그놈의 소스 놀음을 좋아하는 기자들을 대신해 러스와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퍼킨스보다 더 친한) Noah의 소스를 들여다보자. 1. 에이전트와의 결별은 러스의 결정이었다는 소스. 러스는 그를 해고 시킨 것이다. 2. 러스는 절대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 2022. 7. 16.
블로그를 다시 조금씩 해볼까 독일 여행 후 한동안 현생에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 6개월이 넘었는데 조금씩 글을 써볼까 함. 할 수 있으려나… 2022. 6. 14.
전조[前兆] : 까맣게 잊고 있었던 폴조지와 카와이의 대화 그리고 통수 러셀 웨스트브룩(이하 러스)이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된 후 ‘The Athletic’ 소속의 Shams Charania가 이번 트레이드 전모라고 하며 이번 트레이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사화 했었습니다. 그 중 제 눈길을 끌던 부분이 있더군요. ‘러스가 2019년 당시 카와이에게 접근해서 LA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하지만 카와이는 되려 이것을 폴조지와 함께 할 기회로 삼았었다.’ 사실 새로운 기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ESPN의 Ramona Shelburne이 이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낸 적이 있었거든요. 다만 Ramona의 기사를 봤을 때는 당시 제가 알던 상황과 비교했을 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됐기에 그냥 가볍게 넘겼었죠. 그런데 Shams가 다시 같은 기사를 냈으니 이젠 제대로 된 확인을 하고팠습니.. 2021. 10. 16.
백신 접종 완료! 다행히 당겨진 접종 일정에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 다만 접종 후 이튿날부터 몸살 기운으로 그저 타이레놀과 함께 뒹굴거리고 있음 ㅠㅠ 나아진 듯 해 움직이기라도하면 몸살기와 함께 식은땀을 흘리길 반복 중;; 빨리 출국 준비 해야하는디… 2021. 10. 10.
안타까운 디온테 버튼의 현상황 - 오늘 디온테 버튼의 인스타 스토리를 보는데… - OKC에서 뛰던 그를 그리워 하는 팬의 질문에 버튼도 OKC에 뛰던 시절이 아주 그립다는 대답을 썼고 이 질문 외에도 OKC에서 뛰던 버튼을 그리워 하는 질문이 몇개 더 보였다. - KBL로의 컴백을 물어보는 팬의 질문에 “뭐든 가능하다”라는 답을 내놓은 버튼 - 안타깝게도 스토리의 다른 답변을 보면 버튼은 몇가지의 제안을 두고 망설이다가 결국 기회와 시기를 놓쳤던 것 같다. - 버튼이 OKC에서 뛴다는 게 정말 꿈처럼 느껴졌던 순간이 있었다. 이번 서머리그 전에 버튼 오클라호마에서 훈련하는 것 같던데 아무쪼록 무적 신세인 버튼에게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한다. * 생각지도 못하게 대박을 첬던 버튼의 미디어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_u..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