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관련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대답한 러셀 웨스트브룩 약 일주일 전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번 오프시즌에 있었던 카와이와의 트레이드 소식을 두고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았었다. 아래 해석 내용은 당시 기자들과 러스 사이의 핑퐁이 오갔던 인터뷰 전문 내용이다. 당시 인터뷰는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았고(*내가 알기론 그렇다.) 당시 인터뷰에 참석했던 기자가 당시 인터뷰 내용을 약간의 편집을 해 기사로 공개한 내용이다. 전해서 알기론 모 사이트에 올라온 해석 내용은 틀린 내용도 있으며 이번에 내가 참고한 인터뷰보다 몇 문장이 빠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래 인터뷰 내용은 러스의 육성이 빠져있어 어떤 뉘앙스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으며 기자가 기사에 맞게 어느 정도 다듬은 전문 내용이라는 걸 참고하시길 바란다. 원문 https://www.silver.. 2021. 12. 9. 러셀 웨스트브룩의 레이커스 행을 돌아보며, 유튜브 채널 폭파 - 애초에 러스의 LA 트레이드 요청은 없을 거라고 봤다.- - 러스의 레이커스 행 트레이드 루머는 '개소리'라고 영상까지 따로 만들었던 것처럼 말이다. https://youtu.be/z5mIKWKcjo4 - 영상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내가 그간 알던, 알아왔던 러스는 지금 이 타이밍에 트레이드를 요청하지 않을 거라고 봤었다. 그래서 '트레이드 가능 시나리오' 중 가장 낮은 확률로 '러스가 트레이드 요청을 한다면 트레이드가 가능할 것' 이란 조건을 내세웠던 것이고... - 하지만 바보같이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러스는 우승을 위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 - 왜 러스가 리빌딩을 앞둔 OKC를 나가고자 했는지, 그것도 서부의 경쟁팀이었던 휴스턴에 가고자 했었는지를 난 그만 잊고 있었다. - .. 2021. 8. 10. 릴라드 트레이드 소동, 러셀 웨스트브룩이 OKC를 떠난 이유 (‘썬더볼의 짧은 생각’은 말 그대로 짧게 저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싸질러 놓는 곳입니다.) 1. 데미안 릴라드의 트레이드 소동 - 어젯밤,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데미안 릴라드가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길래 ‘또 어떤 놈이 조회수 장사하나’ 싶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새벽에 릴라드가 인터뷰를 따로 했다하여 뭔 말을 했나 싶어 일단 들여다 봤다. - 결론만 말하자면 릴라드가 트레이드 요청은 하지 않았다는 것과 상대 에이스 중 한명이 빠졌는데도 이기지 못 하고 포틀랜드가 이번 플옵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그리고 감독이 바뀐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과 더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해 릴라드가 현재 팀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 사실 릴라드가 어디서 뛰든 슈퍼팀을 만들든.. 2021.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