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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렌 부상… 운이 없었나 보다 - 새벽에 잠시 깼다 본 샴즈의 트윗 ㄷ. ㄷ - 쳇 홈그렌이 부상을 당했고 인대쪽 문제라는 트윗. - 최근 드류할렌이랑 홈그렌이 같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암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가벼운 거였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 정말 운이 없었던 게 프로-암 경기 당시 경기장이 너무 미끄러웠고(그래서 결국 자말 크로포드가 경기 진행을 포기했었음) 홈그렌은 블락을 한다고 뜬 상태에서 르브론과 같은 탱크와 부딪치니 충격과 더불어 착지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 - 홈그렌이 아직 NBA 수준에서 뛸 몸상태가 아니었는데 르브론 상대로 블락을 하다보니… 무리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 팀 내부적으론 홈그렌의 부상을 두고 더 자세한 검사와 더불어 이 사안을 신중히 다루고 있는 듯 하다. 물론 그래야지… 얼.. 2022. 8. 25.
레이커스 커버 기자 수준이 ㅋㅋㅋㅋ - 아침 일찍 트위터를 돌려보다가 The Athletic의 Jovan Buha가 올린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클로징 라인업을 보고 실소가 나왔다. 리브스? 뭐 가능하겄지. 근데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 여기서 이 기자가 과연 평소에 NBA를 봐왔던 건지 아니 최소한 자기가 커버하는 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건지 의심이 가는게 -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는 워싱턴에서 뛸 때도 개리스 매튜스에게 득점이나 수비에서 밀렸던 선수다. 활동량과 더불어 커팅에 순발력은 갖고 있지만 수비에서 융통성과 경험치가 떨어져서 잔실수가 많고 특히 삼점과 같은 슛은 기복이 너무나 심한 선수다. - 러스를(만약에 레이커스에 남는다면)다음 시즌 클러치 라인업에서 뺄 예정이라는 다빈 햄의 생각이 있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 2022. 8. 6.
구글 맵에서 절 찾을 수 있습니다. -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지 8-9개월이 다 돼가지만 가끔씩 구글 맵에 남겨둔 리뷰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는 메일을 받곤 한다. 당시엔 별거 아닌 리뷰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분께 참고가 된다고 하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ㅎ - 그러니 다시 여행가고 싶어… 🫠 2022. 7. 19.
나이키에 왔는데 커리 유니폼 입은 점원만 두 명… 지금 광명역 롯데몰에 왔는데 나이키 남자 점원 중 2명이 커리 유니폼을 입고 있음 유니폼 제외 커리 제품을 팔지 않는 나이키에서 커리라니… 그것도 느바 유니폼 입은 점원이 두 명인데 모두 다 커리 유니폼만 입다니… 2022. 7. 17.
X맛같은 NBA매니아 뉴스란 보다가 ㅋㅋ - 주말에 맥주 마시며 쉬고 있다가 트위터 타임라인이 어지러워 느바매니아 뉴스란을 봤다. 근데 ㅅㅂ ㅋㅋㅋㅋ -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도 전에 대체 같은 주제로 소식이 다른 뉴스가 몇 개인가?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했다고 하다가 아니다라고 또 다른 뉴스가 나오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가관이다. - 퍼킨스도 며칠 전 ESPN에서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구라를 치던데. 제발 연락도 안 되는 옛 친구를 팔아 먹는 짓 좀 그만 했으면 한다. 역하니깐. - 그놈의 소스 놀음을 좋아하는 기자들을 대신해 러스와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퍼킨스보다 더 친한) Noah의 소스를 들여다보자. 1. 에이전트와의 결별은 러스의 결정이었다는 소스. 러스는 그를 해고 시킨 것이다. 2. 러스는 절대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 2022. 7. 16.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온당한 기회란 뭐였을까? feat. 스탠리 존슨이 겪어 본 러스 (기자)"피닉스전이 끝난 후, 르브론과 갈매기와 다시 더 많은 시간을 뛰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온당한 기회를 받지 못 했다고 느꼈음에도 왜 다음 시즌 그들과 다시 뛰고 싶은지?" (러스)"제가 여기에 남는 건 저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전 그저 기자님이 제가 여기 온 후 어땠는지에 대해서 물었고 거기에 대한 답을 했을 뿐입니다." - 오늘은 선수 자신도 고백했듯이 '정말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러셀 웨스트브룩이 시즌 마무리 인터뷰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 뭐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너무 늦었지만) https://youtu.be/VOPEaD2Cgh8 - 사실 러스는 빅마켓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의 인터뷰 스킬 자체도 그리 뛰어나지 않을 뿐더러 루키 때부터 미디어와 척.. 2022. 7. 3.
2022 NBA Draft가 끝난 휴 가진 샘 프레스티 인터뷰 일부 내용 - Chet(이하 ‘쳇’으로 통일)이 언제 눈에 들어왔고 언제 그를 2픽으로 뽑기로 결정했는지? - 프레스티: 쳇의 경기에 대한 자세한 건 Will이 말할 겁니다. 쳇이 우리 팀 선수들과 잘 융화될거라고 생각했다고 말씀드릴게요. 이번 드랩에 있어 상위권에 정말, 정말로 좋은 선수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드래프트였어요. 전체적으로… 지난 두번의 드래프트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우린 (쳇이) OKC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썬더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여기서 프레스티는 ‘the player(선수)’가 아니라 ’the person(사람)’으로 표현하며서 농구 선수뿐만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의 쳇을 높게 평가함).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 .. 2022. 6. 25.
OKC를 여전히 기억하는 러셀 웨스트브룩 - 코트를 기부한 whynot 재단 OKC에 위치한 Capitol Hill 고등학교에 야외 풋살 코트를(농구와 픗살등 여러 운동이 가능하다) 선물한 러셀 웨스트브룩과 그의 ‘whynot’ 재단 . . OKC 시장 왈 ““When (Westbrook) walked out today, I said, ‘Welcome home,’” 오늘 웨스트브룩과 만났을 때 전,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I’m gonna say that every single time he steps foot in Oklahoma City because of all the memories he left.” “전 러스가 오클라호마시티에 올때마다 매번 이렇게 말을 할 겁니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추억들 때문에 말이죠.” . . - OKC를 떠난 후에도 .. 2022.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