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맥주 마시며 쉬고 있다가 트위터 타임라인이 어지러워 느바매니아 뉴스란을 봤다. 근데 ㅅㅂ ㅋㅋㅋㅋ
-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도 전에 대체 같은 주제로 소식이 다른 뉴스가 몇 개인가?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했다고 하다가 아니다라고 또 다른 뉴스가 나오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가관이다.

- 퍼킨스도 며칠 전 ESPN에서 러스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구라를 치던데. 제발 연락도 안 되는 옛 친구를 팔아 먹는 짓 좀 그만 했으면 한다. 역하니깐.
- 그놈의 소스 놀음을 좋아하는 기자들을 대신해 러스와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퍼킨스보다 더 친한) Noah의 소스를 들여다보자.
1. 에이전트와의 결별은 러스의 결정이었다는 소스. 러스는 그를 해고 시킨 것이다.

2. 러스는 절대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다.

- 댓글들을 보면 진짜 병신같은 게 기자들의 출처 불분명한 소스는 찰떡같이 믿으면서 가장 가까이서 러스와 비즈니스를 하고 여행도 다니는 친구의 소스는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다는 거다.
- 러스가 왜 그간 거짓 루머와 싸워왔다고 시즌 마무리 인터뷰에서 언급을 했는지 상기해보길 바란다. 물론 그 루머가 진짜이길 바라면서 믿는다고 하면 답없는 논쟁이 되겠지만. 🤮
- 친구의 소스를 좋아요로 확인해 준 러스

'썬더볼의 짧은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맵에서 절 찾을 수 있습니다. (0) | 2022.07.19 |
---|---|
나이키에 왔는데 커리 유니폼 입은 점원만 두 명… (0) | 2022.07.17 |
블로그를 다시 조금씩 해볼까 (0) | 2022.06.14 |
전조[前兆] : 까맣게 잊고 있었던 폴조지와 카와이의 대화 그리고 통수 (0) | 2021.10.16 |
백신 접종 완료! (2) | 2021.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