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트위터를 돌려보다가 The Athletic의 Jovan Buha가 올린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클로징 라인업을 보고 실소가 나왔다. 리브스? 뭐 가능하겄지. 근데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 여기서 이 기자가 과연 평소에 NBA를 봐왔던 건지 아니 최소한 자기가 커버하는 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건지 의심이 가는게
-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는 워싱턴에서 뛸 때도 개리스 매튜스에게 득점이나 수비에서 밀렸던 선수다. 활동량과 더불어 커팅에 순발력은 갖고 있지만 수비에서 융통성과 경험치가 떨어져서 잔실수가 많고 특히 삼점과 같은 슛은 기복이 너무나 심한 선수다.
- 러스를(만약에 레이커스에 남는다면)다음 시즌 클러치 라인업에서 뺄 예정이라는 다빈 햄의 생각이 있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기자의 머릿속에서 나온 클러치 라인업이 이거라고?
- 제발 이렇게 됐으면 한다. 레이커스 폭망하는 꼴좀 시원하게 보게 ㅋㅋㅋㅋ
- 이번 오프시즌 러스와 관련 된 무수히 많은 트레이드 루머를 보면서 레이커스가 얼마나 일처리를 아마추어같이 하는 걸 알게 됐다. 레이커스가 주목도가 남다른 팀이라는 걸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 그에 비해 그 흔한 루머없이 묵묵히 일처리 하는 프레스티는 진짜 세련된 GM이란 생각이 든다.
- 빨리 러스가 레이커스를 탈출해서 바이아웃이든 뭐든 된 후에 마이애미 같는데를 갔으면 한다. 🙏 내 바람이긴 하지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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