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前兆] : 까맣게 잊고 있었던 폴조지와 카와이의 대화 그리고 통수 러셀 웨스트브룩(이하 러스)이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된 후 ‘The Athletic’ 소속의 Shams Charania가 이번 트레이드 전모라고 하며 이번 트레이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사화 했었습니다. 그 중 제 눈길을 끌던 부분이 있더군요. ‘러스가 2019년 당시 카와이에게 접근해서 LA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하지만 카와이는 되려 이것을 폴조지와 함께 할 기회로 삼았었다.’ 사실 새로운 기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ESPN의 Ramona Shelburne이 이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낸 적이 있었거든요. 다만 Ramona의 기사를 봤을 때는 당시 제가 알던 상황과 비교했을 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됐기에 그냥 가볍게 넘겼었죠. 그런데 Shams가 다시 같은 기사를 냈으니 이젠 제대로 된 확인을 하고팠습니.. 202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