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 스튜디오 버즈 구입, 첫 경험치곤 나쁘진 않지만 좋은 것만도 아니다. - 배터리 수명 2년짜리 무선 이어폰에 20~30만 원을 투자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나름 '세미 애플빠'인 나지만 그간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엔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 하지만 이번에 Beats에서 나온 무선 이어폰 가격이 16만원 정도 한다고 해, 파워비츠 프로를 살까 하다 고민 끝에 결국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151000원쯤에 예약 구매를 했다. (*여기다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적립금을 생각해본다면 실질적인 구매 금액은 약 138000원) - 색상은 레드를 선택했고 - 이틀간 써본 인상은 '뭐 나쁘진 않네...'다. 사실 비교군이 없어서 '흠... 이런 거군'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봐야 하는데 - 음향 부분에선 역시나 비츠에서 나온 것이 아니랄까 봐 저음역대가 너무 튄다... 2021.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