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썬더볼의 NBA 뉴스 - 일간, 주간, 월간

[21.07.17] 사실상 결정난 워싱턴 감독?, 부크나이트를 노리고 있는 OKC?

by Thunderball 2021. 7. 17.

1. 워즈가 워싱턴 위저즈의 (사실상) 새 감독에 Wes Unseld Jr. 가 됐다는 소식!
을 전달함과 함께 워싱턴의 전설 중 하나인 길버트 아레나스도 이를 승인한 모양새


- Wes Unseld Jr.는 97년부터 2005년까지 스카우트로 활약했었고 이후 16년간 어시스턴트 코치에 임해왔다고.
(2005~2011 워싱턴 위저즈, 2011~2012 골든 워리어스, 2012~2015 올랜도, 2015~2021 덴버 너겟)


- Fred Katz가 최근에 쓴 ‘코치 후보자들에 대한 주변인들의 평’ 기사를 보면…

NBA colleagues break down the finalists for Wizards head-coaching job https://theathletic.com/2696577/2021/07/09/nba-colleagues-break-down-the-finalists-for-the-wizards-head-coaching-job/?source=user_shared_article

NBA colleagues break down the finalists for Wizards head-coaching job

NBA colleagues break down the finalists for the Wizards' head coaching job.

theathletic.com


겸손하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모든 걸 아는 척하는 코치는 아니다. 상대의 의견에 공감을 하지 않으면 그걸 설명으로 풀어가는 유형의 코치이다. 아주 세심한 사람이고 경기에 관한 모든 것에 정답을 갖고 있는 코치. 상황별 여러 옵션을 가지고 있음( like 1~6 옵션까지)

Wes는 이미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일을 하면서 여러 유형의 농구를 경험한 사람임(ex. Princeton의 모션 오펜스, 커리 , 샌안 농구, 업&다운 템포의 농구 등) Wes는 감독으로서 아주 유니크한 사람 중 하나이다. 젊은 팀부터 베테랑 팀까지 잘 이끌 수 있으며 이런 코치는 리그에 많지 않다.

Wes는 평균 수준의 디펜더를 팀 수비로 인해 더 좋은 디펜더처럼 만들어왔다. 평균 이상의 디펜더를 잘 맞는 포지션에 가져다 놓더라도 성공적인 수비를 할 수 있는데 Wes는 항상 그렇게 해왔다. Wes는 절대 선수에게 못하는 것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음. 선수에게 어떤 플레이가 편한지 물어보고 요구를 한다.

그는 상대가 누구든 소통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쉼 없이 일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마이크 말론(*덴버 감독) 감독이 그를 얼마나 의지하고 신뢰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대략 이 정도이다. 아버지를 뒤이어 워싱턴에서 전설을 써 내려가시길~

.


2. OKC가 노리는 건 부크 나이트?!


- 최근 케빈 오코너 기사에서도 그렇고 썬더 팬 중 나름 이름이 알려져 여기저기 팟캐스트에 출연하고 있는 ‘Cone’이 Dm으로 오클라호마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소식을 들었는데 샘프레스티와 마크 감독이 부크 나이트와 같이 식사를 했다고.
물론 이것은 100%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했지만...

제임스 부크나이트를 노리는 OKC?! https://youtu.be/_ow3y7vpBvY


- 케빈 오코너도 그렇고 Cone도 그렇고 어디서 주워들은 게 있으니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 현재 6 픽으로 지목받던 반스가 5 픽으로 올라갈 듯하다는 소식과 함께 쿠밍가는 7~8 픽으로 미끄러질 수도 있다고 하니

- 모르겠고 샘 프레스티가 알아서 하겠지 뭐.

댓글